프리미엄 브랜드 '한강센트럴자이 2차' 분양

2015-06-05 10:00

[사진 = '한강센트럴자이 2차' 내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4월부터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3법’이 시행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어 실수요자나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호조 속에 GS건설이 지난 2월 분양한‘한강센트럴자이 2차’도 계약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김포시 감정동에 지하 1층~지상 27층 8개동 총 5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전용면적 100㎡는 이미 완판됐다.

단지 옆에는 분양 7개월 만에 3481가구 분양을 마친 ‘한강센트럴자이 1차’가 있어 1, 2차를 합치면 총 4079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분양 중인 전용 84㎡는 총 4가지 타입으로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각각 △A타입 3억4380만원 △B타입 3억4300만원 △C타입 3억4090만원 △D타입 3억4090만원으로 책정돼 서울 평균 전셋값보다 낮다.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닿은 ‘한강센트럴자이 2차’ 전용 84㎡에는 알파룸 기본형과 미서기형이 적용돼 독립적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D타입은 알파룸과 침실을 통합해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단지는 LED조명을 세대 내 현관과 복도, 화장대, 엘리베이터 홀, 지하주차장에 설치하고 승강기 동작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재사용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도입하는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1차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돼 통학하기 쉽고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독서실, 티하우스 등도 별도 시설로 계획되어 있다.

또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방면으로 이동하기 쉽고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김포공항역의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을 환승 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