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상승, '신도시' 분양 관심 높아져...'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분양

2015-05-27 17:13
- 서울 평균 전셋값 3억6,041만원…매월 역대 최고치 갱신

[사진 =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울 전셋값 상승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서울지역 세입자들의 불안감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서울 평균 전셋값은 올해도 꾸준하게 올라 1월말 평균 3억4,181만원이던 서울 전셋값은 5월 현재3억6,041만월으로 약 2,000만원이 올랐다.

4월 중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3만9,000건으로 지난해 동기 8만5,000건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전세 세입자들의 매수 전환과 저금리를 활용한 다주택자의 주택거래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시장에도 청약자가 늘면서 서울과 인접한 신도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 졌다.

특히 서울 평균 전셋값인 3억6,000만원 보다 낮은 분양가로 전용 84㎡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있어 신도시 분양시장의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처럼 서울 전세값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서울 인근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이다.

지난 22일 김포경찰서 인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오픈 후 4일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소비자들의 끈 관심을 끌 고 있다.

KCC건설이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 1,296가구를 짓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쾌적한 환경과 조망권, 다양한 평면특화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억4,850만~3억5,100만원으로 서울 지역 전셋값 평균(3억6,041만원)보다 낮다.

아파트는 중도금 이자, 발코니 확장, 인기옵션(중문, 빌트인오븐, 전기쿡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아파트는 4~4.5베이 및 3면 개방형(84㎡D)으로 설계 돼 여름철 에어컨이 없어도 맞통풍으로 시원하다. 곰팡이 등과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는 KCC건설 단열기술을 적용하고,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입주민을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사용한다. 또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시스템을 통해 실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한다.

장방형 부지를 활용해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1.4km거리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운동할 수 있는 1.1km거리의 ‘슬로우 트랙’을 만들어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52%로 축구장 면적의 6배에 달하고 3가지 테마공원과 3가지 컨셉의 정원으로 쾌적성을 높였고, 단지 뒤로는 모담산이 있고 전면으로는 조망권이 트여 있어 쾌적함과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는 힐링 아파트다.

또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이 있는 운양동은 한강신도시 초입으로 서울 방면으로 차량이동이 매우 빠르다.김포한강로, 일산대교 등을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에 진입하기 쉬워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에서 서울도시철도 5호선, 9호선 등과 신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9일(금) 1순위, 6월 1일(월) 2순위 청약이 실시되며,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1899-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