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내달 분양…강남권 출퇴근 쉬워

2015-03-25 10:17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가구
김포한강신도시의 관문, 서울 접근성 뛰어난 운양동 위치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된 대단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조감도 [이미지=KCC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오는 4월 분양한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김포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가구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이 자리 잡을 운양동은 서울 접근성, 생활 편의성,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 등을 모두 갖춰 한강신도시 가운데 가장 있기 있는 지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운양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031만원으로 주변 장기동(829만원), 구래동(918만원), 마산동(870만원) 보다 평균 110만~200만원가량 높다.

운양동의 가장 큰 강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김포한강로가 가까워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김포도시철도가 예정대로 개통되면 지하철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권 출퇴근도 쉽다.

단지 인근에 모담산 공원이 자리하고, 한강과도 가까워 우수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 환경 등 장점과 함께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