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5번째 생일 맞아 라틴 여신으로 깜짝 변신
2015-06-04 15:1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코카-콜라사의 섹시한 라틴 스타일 차 음료 ‘태양의 마테차’ 모델 씨스타가 4일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열린 ‘마테 바디 쇼타임(Mate body Show Time)’을 통해 자신들의 핏 바디(Fit Body) 비결을 공개했다. 또 팬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새긴 스페셜 패키지를 선물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자타공인 최강의 핏 바디 아이돌 씨스타는 탄탄한 핏 바디가 잘 드러나는 포즈로 자신들의 바디 라인 모양을 따라 구멍이 뚫린 스페셜 패키지 모양의 대형 월(Wall)을 통과하며 등장, “오늘이 씨스타가 데뷔한지 정확히 5년차 되는 날이라 더욱 뜻 깊다”며 “올 여름 태양의 마테차와 함께 활기찬 여름 보내길 바라고 씨스타도 많이 사랑해달라”는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몸매의 정석’, ‘워너비 몸매’로 평가 받고 있는 씨스타는 미니 토크쇼를 통해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니라 군살 없이 탄력 넘치는 핏 바디를 유지하는 노하우를 밝혔다. 씨스타는 그간 섹시한 몸매와 반전되는 털털한 성격을 과시하며 한우, 곱창은 물론 비둘기 고기까지 모두 섭렵하는 등 ‘먹방돌’이라는 별명도 얻어 팬들로부터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곤 했다.
“각자 자신 있는 몸매 부위를 자랑해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씨스타 멤버들은 다소 쑥스러워하면서도 소유는 11자 복근, 보라는 탄탄한 허벅지, 다솜은 매끈한 팔뚝과 전체적인 비율, 효린은 상반신과 볼륨감이라고 답하며 4인 4색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가장 부러운 몸매의 멤버’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기브 앤 테이크’식의 칭찬 릴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유가 “하얀 피부에 슬림한 몸매가 여성스러운 다솜이 부럽다”고 하자, 다솜은 “글래머 몸매 소유가 부럽다”고 화답했고 보라가 “지난해 ‘태양의 마테차’ 단독 모델을 맡았던 효린이 부럽다”고 하자 효린은 “건강미 넘치는 보라의 몸매가 부럽다”고 덕담을 건넸다.
멤버들이 뽑은 진정한 ‘먹방 바디’로는 소유가 단연 첫 손에 꼽혔다. 곱창 먹방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소유는 멤버들이 인정한 먹방 바디라는 점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태양의 마테차’를 마시며 더욱 더 열심히 11자 복근 관리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쾌한 미니 토크에 이어 씨스타는 이번 ‘마테 바디 쇼타임’을 위해 ‘마테 바디 송’에 맞춰 소유의 11자 복근, 보라의 탄탄 허벅지, 다솜의 매끈 팔뚝, 효린의 명품 상반신 등 각자 자신 있는 몸매 부위를 부각하는 ‘스페셜 마테 댄스’를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는 씨스타와 팬 과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마테 바디 쇼타임’에 참가한 팬들에게 씨스타는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태양의 마테차 스페셜 패키지’를 선물하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다섯살 생일을 마무리했다.
‘태양의 마테차’는 작년 여름 효린을 단독 모델로 발탁해 라틴 열풍을 견인했던 데에 이어, 올해에는 씨스타 멤버 전체를 발탁해 여름 해변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TV광고는 물론, 4인 4색 매력을 뽐내는 온라인 영상(https://youtu.be/zlwsggJUwuI),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먹고, 놀고, 마시는 라틴습관, 태양의 마테차!’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