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6월 컴백 확정…걸그룹 6월 격돌 예고
2015-05-29 16:1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씨스타가 6월말 컴백을 예고했다. 씨스타는 이단옆차기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역대급 컨셉이 예상된다.
씨스타외에도 소녀시대,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 걸그룹들이 6월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걸그룹들이 6월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8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씨스타의 새 앨범을 6월 말 발표한다”며 "22일로 맞춰보려고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은 이단옆차기가 참여했다. 30일 앨범 쟈켓을 촬영하고 곡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씨스타의 대표 이미지인 건강한 섹시미를 한껏 살릴 계획이다.
또 씨스타외에도 소녀시대, 걸스데이, 에이핑크, 나인뮤지스 등이 6월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달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가 여름 컴백을 알려왔다. 유리는 최근 한 화보의 인터뷰를 통해 "소녀시대가 상반기 컴백한다"라면서 "정규 앨범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수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써니야 녹음하고 갔구나"라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