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울 캠퍼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인큐베이터 될 것
2015-06-04 10:32
지난해 8월, 대한민국 정부와 구글과의 ‘서울 캠퍼스 설립’에 관한 공식 공동발표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구글 캠퍼스를 방문한 홍 위원장은 “혁신의 아이콘인 구글이 설립하는 서울캠퍼스는 아시아 최초의 캠퍼스이며, 향후 구글 서울 캠퍼스가 대한민국 벤처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핵심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어 “구글 서울 캠퍼스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적용된 창업의 요람이자,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끌어 올리는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8월 27일 구글 ‘서울 캠퍼스 설립’에 관한 공식발표 행사에는 구글 본사의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 부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바 있다.
구글 서울캠퍼스는 지난해 4월, 박근혜 대통령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 구글 CEO의 면담 이후 진행된 사업으로 8월 27일 구글 서울캠퍼스 설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난달 8일, 공식적으로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