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한선화, SNS에 정하나 저격글 게재" 눈길
2015-06-04 09:5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크릿 불화설 정하나 한선화가 소속사의 공식 입장 외에 별다른 해명을 내놓고 있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만 있다.
시크릿 불화설은 한선화의 SNS 글에서 시작됐다.
한선화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과 정하나가 등장한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캡쳐 사진은 지난 1일 방송된 '야만TV'에서 정하나가 출연해 시크릿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해 폭로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하나는 "난 술을 안 먹는다. 먹긴 먹는데 굳이 내가 취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술을 안 먹는 스타일이다. 나머지 멤버들 술버릇에 대해 말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정하나는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그렇게 많아진다. 투덜투덜 투덜투덜 그렇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