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12일 분양
2015-06-03 10:14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2일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공급하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84㎡ 총 116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62㎡는 거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소형 면적이다.
이 아파트는 선자산 자락에 위치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차량 5분 거리에는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있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업무시설을 차량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고,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 및 수월지구까지는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