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 출시

2015-06-04 00:03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냉장면 신제품인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을 출시했다.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냉장 쫄면시장 11년 연속 1등인 ㈜오뚜기가 선보이는 새로운 타입의 쫄면으로,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물타입이다. 냉쫄면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자성당’, 경북 경주의 ‘명동쫄면’을 비롯한 맛집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분식집에서 ‘냉쫄면’ 또는 ‘물쫄면’으로 불리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메뉴이다. 냉장면 제품으로는 ㈜오뚜기가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육수에 말아먹는 냉쫄면’은 쫄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에 매콤 달콤한 태양초 고추 다대기와 무, 오이 등 야채고명이 어우러진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쫄면이 아닌 육수에 말아먹는 새로운 제품”이라며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로 기존 쫄면의 맛은 물론 냉면의 시원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