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왕십리역 역세권 '왕십리자이' 분양
2015-06-02 09:50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GS건설은 지하철 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 역세권에 '왕십리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강북의 대표적인 직주근접단지인 왕십리 뉴타운과 인접해 공급되는 왕십리자이는 지상 최고 20층 7개동 규모로, 총 713가구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8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해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와 접한 산책로와 테니스장, 스포츠시설을 갖춘 무학봉근린공원, 미소어린이공원, 무학봉체육관, 응봉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대형 복합쇼핑몰 비트플렉스(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 동대문 쇼핑센터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신병철 GS건설 왕십리자이 분양소장은 "왕십리자이가 들어서는 하왕십리는 왕십리뉴타운과 인접해 뉴타운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면서 "또한 단지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강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왕십리자이는 이달 중순경 대치동 자이갤러이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