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남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결국 재판 받는다 2015-06-01 11:14 [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백재현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는 백재현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달 17일 새벽 서울의 한 사우나에서 백재현은 자고 있던 20대 남성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었다. 특히 과거 한 방송에 출연했던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백재현이 또다시 남성을 상대로 성추행 사건을 일으키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kiyeoun0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