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건강나이 행복 프로젝트 전국으로 전파
2015-05-30 10:48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는 '건강나이 행복 프로젝트'사업을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과정' 교육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한다.
'건강나이 행복 프로젝트'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건강나이 행복 프로젝트'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 국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과정'교육생 210명에게 남원시의 지역현황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기획과정과 추진전략, 성공요인 등에 대해 6월 2일과 7월 9일, 7월 16일 총 3회에 걸쳐 대전 후인원(동국제강 그룹연수원)에서 발표하게 된다.
'건강나이 행복 프로젝트'사업은 자체 시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167개소 경로당에서 운영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주요 사업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