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4’ 관람 전·또는 후에 봐야할 ‘매드맥스’…OCN서 방송

2015-05-30 00:23

[사진=영화 '매드맥스' 국내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케이블 채널 OCN이 ‘매드맥스4: 분노의 도로’ 개봉 기념으로 1980년 작품인 ‘매드맥스1’을 방송한다.

OCN은 먼저 29일 오전 0시30분 ‘매드맥스’를 방송했다. 이후 예정된 방송 시간은 6월 1일 오후 10시.

OCN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주말에도 1회 정도를 편성할지를 놓고 논의 중”이라며 “‘매드맥스4: 분노의 도로’가 화제인 만큼 영화를 본 시청자나, 볼 예정인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30년만에 돌아온 ‘분노의 도로’ 편은 올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톰 하디(맥스 역), 샤를리즈 테론(퓨리오사 역), 니콜라스 홀트(눅스 역), 휴 키스-번(임모탄 조 역), 조 크라비츠(토스트 역), 조지 헌팅턴-휘틀리(스플랜디드 역), 라일리 코프(케이퍼블 역), 메간 게일(발키리 역), 애비 리(덱 역), 코트니 이튼(프래자일 역) 등이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