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2015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가치창조 부문 대상 수상
2015-05-28 14:17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이 2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일보· JTBC와 포브스코리아 주최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 창조적 CEO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공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6기 시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으로 첫 직무를 시작했다.
결국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로 및 폐수종말처리장 시설사업비 확보, 평택호 관광단지 적격성 심사 통과 등 국·도비 확보와 정책 결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 7일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식을 가졌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이 상은 46만 평택시민과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신도시 평택을 전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