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간담회

2015-05-21 12:04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0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세교·칠괴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주)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 등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복합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첨단메탈코팅(주) 전상범 이사는 물류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회사 앞 중앙선 절단과 인근 도로의 유턴구간을 확장을 요청했으며, 대동산업 이현수 대표이사는 하절기 집중 폭우시 기업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관로의 사전 정비를 건의했다.
 

 

이 밖에도, 인력채용 지원과 공장증설을 위한 부지 확보 어려움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이에 공재광 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해결방안을 모색해 적극 추진하겠다" 며 "기업에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산업단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