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무료 해양인문학 강좌 개설
2015-05-27 11:49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해양대학교가 ‘부산의 해양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테마로 해양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한국해양대 BK21plus 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태만)은 오는 6월과 7월 두 달간 부산 YMCA 세미나실에서 오후 7~10시까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페르노리카코리아와 공동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뤄진다.
제2기 도시·공간편은 △7월 2일 ‘조선시대 부산의 항만과 등대’ △7월 3일 ‘개항 이후 부산항 건설의 역사’ △7월 9일 ‘부산의 해양 워터프론트’ △7월 10일 ‘부산의 해양공간 재생사업’ △7월 18일 현장답사로 꾸며진다.
강사진은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와 해양공간건축학과 교수들을 비롯해 부경근대사료연구소 김한근 소장, 부산세관박물관 이용득 관장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