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360으로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달군다
2015-05-26 13:43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백상예술대상을 가장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트위터가 나섰다.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현장에 트위터 바인 360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부스에는 피사체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과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준다. 촬영된 360도 영상은 트위터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360 부스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2014 MAMA(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2014 SAF(SBS 어워즈 페스티벌) 에서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양한 스타 영상은 백상예술대상 공식 트위터 계정(@isplus)을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공식 해시태그 #백상레드카펫360 을 검색하면 영화제 현장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레드카펫 현장 외에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타들의 무대 뒷모습도 공개된다. 수상을 기다리는 긴장감 넘치는 백스테이지 현장을 비롯해 수상소감, 축하공연, 돌발 에피소드 등 다양한 모습들이 실시간 영상 클립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위터 해시태그 #백상백스테이지, #백상하이라이트 검색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