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 대표단, 유유제약 제천공장 방문

2015-05-26 12:38

[사진설명=21일 유유제약 제천공장에서 송진용 공장장(왼편에서 세번째), 백성욱 이사(오른편에서 세번째), 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 대표단, 노사발전재단 관계자가 방문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유유제약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유제약은 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의 노정 간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유유제약 공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단은 유유제약 송진용 공장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천공장의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GMP시설 (EU GMP, c GMP)을 충족시키는 자동화 칭량시스템과 우수의약품 생산을 위한 컨테이너 시스템을 둘러본 후 유유제약의 노사문화 등을 소개받았다.

이번 방문은 노사발전재단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노동 정책을 공유하고 노사관계안정 지원에 대한 방안이 공유됐다. 

대표단은 밤방 테구 하토요 보고르지역 노동국 노사관계과장, 우난 쿠스난자야 헨드리아나 수방지역 노동국장, 토토 수나토 섬유봉제가죽노련 수방지역 의장, 수크마야나 금속전기기계노련 보고르지역 의장 등으로 구성됐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유유제약이 보유한 첨단 제약 제조시설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인도네시아 지역 대표단 분들과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2011년 제5회 충북기업의 날 노사문화부분 대상, 2014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우수사례 사업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