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주부·직장인 위한 '툼새시간 활용 이색 강좌' 인기
2015-05-25 00:06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이 ‘꿀타임 런치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이 강좌는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여름학기를 맞아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요리, 커피, 외국어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여름학기를 맞아 틈새시간 강좌를 개설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쪼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인 요즘, 자투리 시간 활용족을 위한 꿀타임 런치 클래스, 무더운 여름 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 족을 위한 '夜!한밤 심야 클래스' 등을 개설하고, 일부 강좌에 대해서는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꿀타임 런치 클래스는 오후 12시~4시 틈새 시간에 개설된 강좌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런치 강좌’, 주부 대상 ‘브런치 강좌’, 손자손녀 육아에 지친 할맘, 할파파를 대상으로 한 ‘화려한 외출 강좌’ 등 전국 1000여 개 강좌를 마련했다.
자녀 등교, 등원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부와 육아 맘을 대상으로 브런치 강좌도 선보인다. ‘자녀 하교 전 1석2조 스터디 클래스’, ‘자투리 시간에 엄마도 스펙 쌓기’ 등 주부의 자기계발을 위한 강좌와, ‘힐링 타임 요가’, ‘블링블링 셀프 네일’ 등 육아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 강좌 등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 대신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조부모님, 소위 ‘할맘’, ‘할파파’들이 손자손녀의 하원 전 자투리 시간을 활용 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는 오후의 노래교실’, ‘추억의 명화! 감성을 깨우는 명화감상’ 등 시니어 강좌도 준비했다.
여름학기 강좌 회원모집은 선착순 마감으로, 자세한 내용은 각 점포 문화센터 안내데스크 및 홈페이지(http://school.home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