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와 투자 '개인형 퇴직연금 특별판' 발간

2015-05-21 14:0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IRP(개인형 퇴직연금) 특별판으로 구성된 '은퇴와투자' 43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호는 'IRP 시대가 열린다'를 주제로, 근로자들과 퇴직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15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실었다. 또한 IRP의 적립부터 수령까지 각 상황별로 꼭 알아둬야 할 것들을 짚어보고 불필요한 우려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국내 금융기관 IRP 담당 실무자 100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분석했다.

금융기관 실무자들은 IRP의 적정 기대수익률을 4~6%로 보고 있었으며, 상당수는 위험자산의 해외 분산 투자를 추천했다.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IRP의 위험자산 투자한도 확대 영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IRP는 잘만 활용하면 절세는 물론 노후 생활비까지 마련할 수 있는 전천후 금융상품”이라며, “초저금리 시대에 현명한 노후준비를 위해 IRP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