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책투어 재가동…포천 軍사격장 안전대책 점검
2015-05-21 09:56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21일 정부와 함께 경기도 포천을 찾아 군 사격장 피해사고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민생정책 현안 대응을 위한 '새줌마(새누리+아줌마) 정책투어'의 첫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22, 28일 세 차례에 걸쳐 미군 사격장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이 지역이 지역구인 김영우 수석대변인,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박인숙·국회 국방위 소속 손인춘 의원 등이, 정부에서는 외교부·국방부·국무조정실 관계자들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