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성재,익사 직전 구조돼..자살로 오해 쌍따귀 맞아

2015-05-21 02:13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동영상[사진 출처: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 김희원 극본: 홍정은, 홍미란) 3회에선 송정근(이성재 분)이 익사 직전에 구조됐다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오해받아 쌍따귀를 맞는 내용이 전개됐다.

송정근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성냥에 불을 키려고 했다. 그러나 바람이 불어 성냥은 켜지지 않았다. 그래서 송정근은 바람을 피하기 위해 바다를 면한 계단에서 성냥을 키려고 했다. 하지만 미역에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다.

송정근은 바다에 빠진 후에 “담배 때문에 죽는구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 때 김해실(김희정 분)이 송정근을 바다에서 건져내 목숨을 살렸다.

김해실은 송정근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오해했다. 송정근이 정신이 든 후 김해실은 송정근의 쌍따귀를 때리면서 “살아야지! 힘들어도 살아야지!”라고 꾸짖었다.

김해실은 송정근에게 “살만하면 일어나서 따라오라”고 말했다. 송정근이 따라 가자 김해실은 “뭐 때문에 죽겠다고 결심했는지 모르겠지만 힘내서 살라”며 갓 딴 전복을 그의 입에 넣어줬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