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건설, '아산 풍기 EG the1' 22일 견본주택 개관

2015-05-20 16:00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72㎡, 84㎡ 총 1120가구 규모

아산 풍기 EG the1 투시도 [이미지=EG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EG건설이 22일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아산 풍기 이지더원(EG the1)'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산 풍기 이지더원'은 아산시 신중심 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규모 △전용 72㎡A 757가구 △전용 72㎡B 262가구 △전용 84㎡ 101가구 등 총 1120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한 21번, 39번, 45번 국도를 이용해 아산 테크노밸리,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등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KTX 천안아산역과 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 온양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가 위치하며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확충과 용화체육공원 조성 등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 중이라 갈수록 생활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와 맞닿은 온양풍기초교를 비롯해 동신초교, 온양여중·고교, 용화중·고교 등 반경 2㎞ 내에 10여 개의 명문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또 용화동 중앙도서관이 연내 건립될 예정으로 교육여건은 더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최대 6.1m(전용 72㎡ 기준)까지 확장 가능한 광폭거실은 뛰어난 개방감과 한 단계 높은 체감면적의 평면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또 선반형 실외기실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수납공간은 강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배치와 수납공간 극대화로 주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아파트 1층 입구와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주차장 100% 지하화로 지상에 차량통행이 없고, 뛰어난 조경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241-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