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미디어파사드 쇼로 선보이는 시티갤러리 추진
2015-05-20 10:34
도심 녹지 공간에서 만나는 미디어파사드 쇼를 센트럴파크에서 만나보세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도심녹지공간의 예술적 변화를 통한 ‘창조도시 IFEZ’를 지향하기 위해 '시티 갤러리 - 미디어파사드 쇼'가 인천송도 센트럴파크 트라이볼에서 진행되고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5 세계교육포럼'과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굿마켓-송도벼룩시장‘과 같은 기간 내 개최되며, 가족의 달 5월에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되찾고 힐링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 발전 및 문화 향유의 수준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란 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여 도시의 건축물을 활용하여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정보를 제공하는 21세기 건축의 새로운 트렌드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미디어 파사드의 사례로는 서울 스퀘어, LG CNS 상암 IT센터,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번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는 '글로벌 리딩 시티, IFEZ'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최근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는 송도 트라이볼(Tri-bowl)의 외벽을 사용하여 진행되며 ‘더 브릴리언트 시티’ 라는 제목으로 ‘빛’을 소재로 기술과 과학, 도시환경과 인간의 삶이 공존하는 창조도시 IFEZ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빛과 자연, 송도 도심의 야경과 불꽃 등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하는 화려한 뉴미디어아트 작품이 송도의 랜드마크를 창조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총 상영시간은 10분 내외로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5회 진행되며, ‘시티 갤러리 - 미디어파사드 쇼’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및 일정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nvestIFEZ)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