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사전 테스트 성료…일일사용자 18만명 돌파
2015-05-19 13:58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 엔웨이)’의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서 ‘크로노블레이드’는 재방문율 82%, 일일사용자(DAU) 18만명 이상 등 핵심 지표가 1위 모바일 게임 ‘레이븐’의 테스트 때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4일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총 23만명이 사전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구글 플레이에도 19일 기준 신규 인기 무료 게임 8위, 인기 무료 게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켓 리뷰는 2만6000여명이 참여해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넘어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전 테스트에서 준 의견을 바탕으로 한층 완성도가 높은 크로노블레이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디아블로’의 기획총괄 스티그 헤드런드와 ‘GTA’의 창시자 데이브 존스가 공동 개발한 최초의 모바일 게임 타이틀로,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방대한 게임 세계와 극대화된 콘솔급 액션을 선사한다.
넷마블은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게임 출시일까지 특별 페이지(www.chronoblade.co.kr)에서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무기 코스튬 및 크리스탈(게임재화) 15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전 등록 페이지(http://www.chronoblade.co.kr/) 및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rono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