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첫 구매 고객에게 '죠스떡볶이 100원'에 판매

2015-05-18 08:38

[사진=G마켓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G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G9'가 2030세대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인기 간식거리를 중심으로 ‘첫 구매 딜’ 상품군을 확대 운영한다.

우선 18일부터 ‘죠스떡볶이 매운떡볶이 모바일쿠폰’을 100원에 선보인다. 총 2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구입 가능하며, 구매 후 전국의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첫 구매 딜’은 G9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정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상품 구매 내역이 없는 고객에 한해 ID당 1번 구매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웹, 모바일 앱, 태블릿 PC 등 모든 채널에서 이용 할 수 있다.

G마켓 아이디가 있다면 G9에서 별도의 과정 없이 바로 로그인 할 수 있다. 현금잔고, 북캐시, G마일리지 등 G마켓 혜택도 G9에서 동일하게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첫 구매 딜’은 2030세대 젊은 고객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캔커피’를 100원에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빙그레 바나나우유’ ‘던킨도너츠 푸 핫프룻티’ ‘뚜레쥬르 우유식빵’ ‘오리온 촉촉한초코칩’ ‘롯데 말랑카우’ 등 다양한 간식 상품을 100원 특가에 판매해 왔다.

‘오리온 촉촉한초코칩’의 경우 20대와 30대 구매 비중이 74%로 가장 높았고, ‘빙그레 바나나우유’ ‘던킨도너츠 푸 핫프룻티’ 등도 2030 구매 비중이 72%로 압도적이었다. 최근 2주 동안 진행한 ‘프링글스 오리지날 모바일쿠폰’(100원)의 경우 총 7만5000개 수량 이상 판매되면서 역대 ‘첫 구매 딜’ 상품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G9(지구) 이혜영 마케팅팀장은 “트렌디한 상품과 함께 쇼핑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2030세대 위주의 큐레이션 커머스답게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첫 구매 고객에게 특정 제품을 100원에 판매한 ‘첫 구매 딜’에 대한 호응이 커 지속적으로 행사를 선보이게 됐고, 앞으로도 죠스떡볶이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