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9', 영·미서 "최고의 모니터"

2021-08-08 09:44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Neo) G9’이 해외에서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는 호평을 잇달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네오 G9이 영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의 ‘추천 제품’ 리스트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네오 G9은 ‘퀀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하고,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 등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이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며 “오디세이 네오 G9의 경쟁 제품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미국 테크 전문가 모임 ‘AVS 포럼’도 “퀀텀 미니 LED의 향상된 성능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고, 전 세계 게이머들은 오디세이 네오 G9을 활용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디세이 네오 G9을 2021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오디세이 네오 G9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사진=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