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최신 모델 시승 행사

2015-05-17 15:09
캐딜락 오너 160여명 초청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

지난 15~16일 열린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M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M코리아가 지난 15~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캐딜락 오너를 초청해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빙 행사는 캐딜락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시승을 통한 브랜드 체험의 일환이다. 캐딜락 오너 160여명을 초청해 CTS 세단, ATS 세단, ATS 쿠페 등 최신 캐딜락 모델의 주행성능과 캐딜락이 추구하는 볼드 럭셔리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랙 주행 체험은 고객들이 전문 레이서들과 함께 총 연장 4346m의 서킷에서 이뤄졌다. 코너링·핸들링·제동력을 체험할 수 있는 슬라럼과 짐카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문 카레이서가 운전하는 차에 동승해 트랙에서 최고 속도를 체험하는 택시 드라이빙, 레이싱 기술의 하나인 백스핀 턴 등도 참여했다.

볼드 라운지에서는 디제잉 쇼와 게임이 이뤄졌고 공식 일정이 끝난 후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GM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캐딜락의 볼드 럭셔리 감성을 고객들께 오감으로 전달하고자 드라이빙 파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캐딜락의 강력한 드라이빙 매력과 비교를 거부하는 스타일을 고객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