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화끈한 무대로 대학축제 섭외 1순위
2015-05-17 00:0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에픽하이가 화끈한 무대로 대학축제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일본 클럽투어와 북미투어, 타블로의 ‘쇼미더머니’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에픽하이는 대학 축제만은 꼭 참석하며 대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2일 명지대를 시작으로 서울대, 상명대, 루터대 등에서 학생들과 만나고 있는 에픽하이는 보통 3~4곡 정도 부르는 대학 축제 무대에서 매번 앵콜에 앵콜로 학생들에게 재소환 당해 10곡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대학생들의 뜨거운 에너지에 매번 에픽하이는 본인들이 준비한 곡 이상으로 무대를 선보이는데도 지치는 기색 없이 오히려 더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보답해 대학생들과의 뜨거운 케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에픽하이는 인천대, 고려대 등의 축제에도 출연해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