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마당에서 하와이 분위기 물씬 "진짜 하와이 같다"

2015-05-16 00:32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나혼자산다’ 강남이 마당을 하와이 느낌이 나도록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마당 꾸미기에 나선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휑한 마당에 불만을 가지게 돼 결국 마당을 하와이처럼 꾸미기로 한다. 강남은 본격적으로 장을 보러 마트로 향했고, 마음에 쏙 드는 돗자리와 의자 등을 구매해 집에 돌아왔다.

강남은 사온 물건을 마당에 펼쳐놓고 하와이 분위기의 노래까지 틀며 “진짜 하와이 같다”며 즐거워했다. 강남은 하와이 느낌의 인형 장식을 마당에 둔 후 음료수를 마시며 비눗방울을 뿌리고 혼자 노는 등, 하와이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편 강남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작년에는 귀신의 집처럼 그냥 지냈는데 이번에는 (바쁜 일정 때문에) 휴가도 못 가고 여행도 못 가니까 마당이라도 하와이 느낌으로 시원하게 보이려고 한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