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의·인성사업단, 안동하회마을 체험

2015-05-14 15:08
다도 한지 가훈 하회탈 쥐불놀이 하회탈춤 등 배워

[사진=동명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 창의·인성사업단(단장 윤정진)은 유아교육과 2학년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4일과 15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동 하회마을내의 고택에서 숙박하며, 다도예절 한지뜨기 가훈쓰기 하회탈만들기 쥐불놀이 하회탈춤배우기 등의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을 정립하고, 전통예절을 익힘으로써 예비유아교사로서의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이다.

또 동명대 세계선센터는 오는 6월 26일 재학생 70여명이 하동 현지를 오가는 버스와 평사리 문학관 등지에서 이색 인성함양 프로그램 ‘길을 따라서’를 시행한다.

세계선센터 전담교수와 읽어주는 소설 전문강사 등의 투어버스 속 교차강좌(쉬운 인문학과의 만남- 소설(박경리의 토지)속 역사적 배경- 정신문화의 꽃인 차문화 등), 현장체험(평사리문학관→최참판댁→녹차연구소→녹차박물관→골목갤러리 등), 역사와 인문학이 만나는 공간이동 체험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공감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해내는 또하나의 차별화 인성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