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소식]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학생, 난청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外
2024-03-24 10:06
“제 아이의 난청, 이렇게 극복했어요. 그 경험을 가진 엄마로서 이젠 언어치료사가 되려 합니다”
동명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4학년 배진아 학생이 ‘내 아이의 난청 극복기’로, 2024 신생아 및 영유아 난청 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배진아 학생은 지난 3월 16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움에 참석해 ‘내 아이의 난청 극복기’라는 주제로 생생한 수기를 발표했다.
또 “아이의 난청 극복을 계기로 엄마로서도 뒤늦게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에 진학해 언어치료사라는 꿈을 꾸는 등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하게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향해 자신있게 나아가고 있다”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학과장 오소정 교수는 “부모로서 직접 체득한 경험과 언어치료학과 학생으로서의 전문적인 지식을 잘 녹여낸 것이 수상의 계기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졸업해서 언어치료사로 일하게 된다면 언어치료사이자 엄마로서 또다른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제11기 AMP 입학식, 개그맨 김원효씨 등 100여명 입학 눈길
동명대학교는 제11기 국제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지난 19일 웨스틴조선부산호텔 1층 연회실에서 개최했다. 11기에는 최근 동명대 홍보대사에 위촉된 인기 개그맨 김원효씨, CEO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입학했다.
창단 2개월 만에 전국대회를 제패한 동명대 축구팀의 이창원 감독과, 전 시드니 태권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재은씨 등이 주요 내빈으로 초청돼 주목을 받았다.
부산울산경남 주요 귀빈과 동명대 총동문회 임원진 등도 참석해 동명대의 Do-ing(도전·체험·실천)을 축하 격려했다.
전호환 총장은 “아트컬렉팅 입문(이소영),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류종형), 세로운 세상 새로운 투자자 되기(염승환), 트렌드코리아2024(한다혜), 다양한 인간 심리(김경일), 마케팅으로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문영호), 어른의 독서법(이윤규), 인공지능과 삷의 의미(김대식), 2024년 부동산 기회가 온다(이영래) 등 최고 수준의 참신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