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운영

2015-05-13 15:2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13일 201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운영한다.

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7월말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참여 신청을 받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동안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을 위반하거나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구비요건을 갖춰야 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언론매체 공표와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에 대한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표지를 부착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권운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으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스스로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