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이보희,김영란에“출가한 딸 망신시켜”..김영란“첫사랑 이뤄지려나”
2015-05-12 21:19
서은하는 이날 피부샵에서 오달란을 만났다. 서은하는 오달란에게 “어제 조장훈(한진희 분)이 자면서 잠꼬대로 당신 이름 부릅디다”며 “조장훈 만나세요. 신경 안 써요. 노인네들끼리 정겹게 살아보세요”라고 비웃었다.
오달란은 “누가 노인네야?”라고 화를 냈다. 서은하는 “거울 안 봐요?”라고 빈정거렸다.
오달란은 “그 난리를 치고 누워서 침뱉는 거 몰라요?”라고 쏘아 붙였다. 서은하는 “당신은 출가한 딸 망신시켰다”고 맞받아쳤다.
오달란은 집에 와서 “오빠가 잠꼬대로 내 이름을 부르다니. 첫사랑이 이뤄지려나?”라고 조장훈과 결혼할 기대에 부풀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