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 컴퍼니,한국첼시축구학교, 업무협약 체결
2015-05-12 08:1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청소년 비전 교육 컨설팅 기관인 '㈜모해 컴퍼니'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명문구단 첼시 FC의 공식 유소년 교육 기관인 '한국첼시축구학교'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모해 컴퍼니 전종대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스포츠와 교육은 인간의 인성발달과 사회성 함양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인성과 예체능을 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한국첼시축구학교와 함께 실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모해 컴퍼니와 한국첼시축구학교의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업의 차원을 넘어 교육 및 문화와 체육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갈 예정이다.
모해 컴퍼니의 인성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첼시축구학교의 과학적인 스포츠 교육을 ‘캠프, 워크숍, 교육, 체험, 전문가 멘토링, 박람회’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유·청소년에게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목표설정을 통한 주도적인 비전을 설정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스포츠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토대가 시급한 현 시점에서 양사의 교육과 스포츠의 핵심역량 융합을 통해 장기적 비전을 가진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해 컴퍼니와 한국첼시축구학교는 협업의 첫 단추로 학교 청소년 진로탐색 및 역량개발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