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지역사회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중증 장애인들을 보건소에 등록하여 지역사회의 여러 자원과 연계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방문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방문재활서비스의 주요 대상자는 뇌병변과 지체 1~3급 장애인이다.

방문재활서비스는 재활사업 담당자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 일상생활 보조기구와 건강관리를 위한 재활운동기구 지원 및 및 활용을 돕고 있다. 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이나 주변에 재활의 의지가 있으나 방법을 알지 못해 재활운동을 두려워하는 장애인과 스스로 재활운동을 하고 있으나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자하는 대상자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적극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