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우수직원 변화리더 과정’ 시행…소통과 화합 도모
2015-05-11 08:55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2015년도 ‘우수직원 변화리더(9기) 과정’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29(수)~30(목)일에 전남 강진과 청산도 지역에서 실시된 변화리더 과정은 회사내에서 선발된 우수직원들을 대상으로 CEO 등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 팀워크를 다지는 한전KDN의 대표적인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본사를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강진 및 청산도에서 전남의 우수한 문화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 다산 유적지 탐방을 통해 18년간의 유배생활 역경을 이겨내고 목민심서 등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긴 시간을 가졌으며 진도민속예술단의 남도 소리 공연과 진도아리랑 배우기 등 전남 지역문화의 멋과 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4월이 가장 아름다운 섬인 청산도에서 임직원들과 함께한 슬로길 트레킹은 변화리더 과정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목가적 풍경이 잘 어우러진 길을 걷는 느림의 미학과 삶의 여유를 찾는 힐링 타임도 경험했다.
이번 변화리더 과정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연 속에서 하나된 한전KDN의 구성원이란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고 “아름다운 청산도에서 경영진과 함께 걸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공동체의 느낌을 갖게 된 것이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지난 4월 29(수)~30(목)일에 전남 강진과 청산도 지역에서 실시된 변화리더 과정은 회사내에서 선발된 우수직원들을 대상으로 CEO 등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 팀워크를 다지는 한전KDN의 대표적인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본사를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강진 및 청산도에서 전남의 우수한 문화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 다산 유적지 탐방을 통해 18년간의 유배생활 역경을 이겨내고 목민심서 등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긴 시간을 가졌으며 진도민속예술단의 남도 소리 공연과 진도아리랑 배우기 등 전남 지역문화의 멋과 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4월이 가장 아름다운 섬인 청산도에서 임직원들과 함께한 슬로길 트레킹은 변화리더 과정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목가적 풍경이 잘 어우러진 길을 걷는 느림의 미학과 삶의 여유를 찾는 힐링 타임도 경험했다.
이번 변화리더 과정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연 속에서 하나된 한전KDN의 구성원이란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고 “아름다운 청산도에서 경영진과 함께 걸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공동체의 느낌을 갖게 된 것이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