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일하는 방식 바꿔 체감 행정서비스 질 높인다
2015-05-09 14:16
- 비효율관행 과감히 혁신할 것-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논산시는 정부 3.0 유능한 정부 실현과 관련,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한 행복한 일터조성으로 지방행정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일하는 방식 현장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과 가정의 양립 필요성 증가 및 최근 ICT(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자치단체의 비효율적인 관행과 잘못된 문화의 과감한 혁신 필요성 대두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순기 지방인사제도과장, 혁신자문단과 실과소 서무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혁신 현장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김홍진 혁신자문단장의 일하는 방식 혁신 특강과 2015 논산시민 타운홀 미팅, 예산집행관리시스템, 종이없는 회의, 본체없는 컴퓨터 시스템 등 논산시 일하는 방식 우수 사례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 정부 조직․인력 탄력적 운영, 신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사무장비 선진화를 통한 행정능률 향상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추진해 일하는 방식의 과감한 혁신으로 행정의 생산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