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오는 9일부터 PC방 유저대회 개최
2015-05-08 17:2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5월 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주말 PC방 유저대회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6개 광역시∙도에 위치한 PC방 40여 곳에서 실시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첫 대회는 9일(토) 낮 12시부터 서울시 강동구 ‘아이린PC방’, 경기도 부천시 ‘로얄PC방’에서 각각 진행된다.
매회 두 번씩, 총 32개 팀(128명)이 참가해 ‘무한부스터(팀전)’모드로 승부를 겨루게 되며, ‘블랙기어 증정 이벤트’,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넥슨캐시, 고급 아이템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선승진 디렉터는 “수많은 카트라이더 이용자 여러분들이 한 데 모여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PC방 대회와 이벤트를 통해 카트라이더의 무한부스터 모드를 체험하시고 다양한 혜택의 주인공이 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4월 30일부터 카트라이더의 온∙오프라인 PC방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5월 초 연휴기간 동시접속자수가 전주 대비 약 220%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