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마련 바자회 개최
2015-05-07 14:3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명숙)가 6일 광명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철산동 상업지구 농협 안마당에서 열린 광명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마련 바자회에는 양 시장을 비롯,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대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판매한 건어물, 딸기잼, 된장, 먹거리 등 수익금은 전액 광명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8월 15일 광복절에 제막식을 갖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는 광명시민과 단체 누구나 후원회원이 돼 참여할 수 있고 후원계좌 등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