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93회 어린이날 기념축제가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축제는 제52보병사단 군악대의 힘찬 연주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볼거리, 놀이마당, 체험행사, 아동뮤지컬, 매직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사했다.

양 시장은 “광명시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한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모습을  볼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또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희망을 안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