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부탁해!’, 혁신 기능 대거 업데이트…고객 편의성 강화

2015-05-06 15:02

[사진제공-메쉬코리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메쉬코리아의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 ‘부탁해!’가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앱으로 전면 개편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쿠폰과 적립금 혜택 도입이다.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주문금액의 100%를 적립금으로 결제 가능하다. 기존의 다른 여타 앱과는 달리 ‘부탁해!’는 회원가입 없이도 쿠폰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상점 리뷰 기능도 추가돼 허위 작성을 방지하기 위해 실제 주문을 했던 사람만 쓸 수 있도록 했으며 한 상점에 대한 리뷰를 두 번 이상 쓰게 되면 가장 최신의 내용만 남도록 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상품 주문에 대한 편의성도 높여 상품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추가 선택하도록 했으며 검색 기능을 활성화해 주소 입력이 쉽도록 했다. 또한 테이크아웃 주문시 픽업 시간을 설정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점 디테일 뷰, 공지사항 등 푸쉬 알림 기능을 신설했다. 현재는 자동화된 알고리즘 기능을 통해 음식이 식지 않는 시간에 기사가 배정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5월 중에는 상점 주문 접수 후 조리시간부터 소비자에게 전달 될 때까지의 예상 배송 시간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송파구에서도 ‘부탁해!’를 사용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온더보더, 바르다 김선생은 물론 아웃백, 설빙, 옥루몽 등 기존에 배달이 불가능한 상점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프리미엄 맛집 이미지를 더욱 구축해 나가고 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번 앱 개편은 고객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며 “더불어 광진구, 강동구 등 수요가 있는 곳에 점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