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2015-05-06 14:0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복지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모든 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과 같은 대표 민원증명의 경우, 일반 민원창구에서는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없다.
이 처럼 무인민원발급창구 수수료 무료화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무인민원발급 창구 이용이 활발해 지면서 소하2동, 철산3동 등 일부 동 주민센터는 일일 평균 발급량이 130건이 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특히 철산3동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건물 밖에 설치, 평일야간이나 주말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법원소관 증명인 가족관계나 제적등초본, 부동산등기부등본은 시청, 동 주민센터, 여성회관 등 관공서 건물내 발급기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