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진영, 수지 눈치 봐? "혹시라도 기분 나빠하는 일은 없는지…"
2015-05-05 18:21
컬투쇼 박진영[사진=아주경제DB]
박진영은 5일 방송된 '컬투쇼'에서 "'어머님이 누구니'는 원래 혼자 하려 했던 건데 수지가 노래를 듣고 나더니 '제시랑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DJ 컬투는 "수지의 말에 대해서는 거절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회사의 상황을 볼 때 수지의 말을 거절하기 힘들다. 혹시라도 기분 나빠하는 일은 없는지 알아보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컬투쇼 박진영, 귀엽네", "컬투쇼 박진영, 수지가 요즘 잘나가긴 하지", "컬투쇼 박진영, 역시 수지가 대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