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1~3차 EG the1 열풍 이어가는 양산신도시 5차 EG the1, 주말 인파 몰려
2015-05-04 16:13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각종 부동산 정책 규제완화와 함께 저금리가 맞물리면서 아파트 분양 받기 딱 좋은 시기이죠. 특히 언제 꺼질지 모르는 전세난이 지속되고 월세화가 가속화 되고 있어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은 매우 뜨거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와중에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신도시 내에서 우수한 입지를 보유해 투자가치가 높으며 타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혁신평면 설계는 물론 대형 주택에서 주로 보던 고급스러운 팬트리장 설계는 실거주자들이 청약 통장을 쓰도록 만드는 상품가치를 지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산신도시 Y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지난 30일(목)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이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들어갔다. 양산신도시에서 선보이는 EG the1 마지막 물량인 만큼 오픈 주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흥행을 예고했다.
양산신도시 5차 EG the1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에는 예비 청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양산신도시에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EG the1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에만 3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방문객들 중에는 경남을 비롯해 부산지역에서도 온 수요자자가 많았으며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하려는 수요자들의 모습도 많았다. 이미 문을 열기 전부터 입장객들은 긴 줄을 늘어뜨리며 장사진을 연출했다.
모델하우스 내부에서도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북적거렸다. 단지 모형이 있는 곳에서는 동·호수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도우미들의 설명을 들으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있었으며, 유니트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되면서 안내원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상담석에는 분양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상담을 받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나온 사람들은 EG the1의 고급 설계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경남에서 거주하는 주부 윤모(38세)씨는 “중소형 평면임에도 유니트를 관람하면서 좁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고 주택 내부에 수납공간과 인테리어 등이 주부들의 마음에 쏙 들게 설계 했다”며 “특히 전용 84㎡ 주택형은 고급스러운 팬트리장과 아일랜드를 이용한 주방배치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여자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 같고 나 또한 이 평형대에 청약을 한번 넣어 볼까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고급스러운 상품 설계를 내세우고 있다. 먼저 분양했던 1~3차에선 구성되지 않았던 전용면적 84㎡에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 평면으로 설계했다. 전용면적 84㎡에는 대형 평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와인바를 연상케 하는 팬트리장과, 아일랜드를 이용한 고급 주방배치 및 4m 가량의 주방 폭, 뿐만 아니라 다용도실에 보조주방도 제공해, 최대 길이 5.5m의 일자형 주방을 사용할 수 있다.
EG the1만의 특허 설계 도입은 양산신도시 5차 EG the1 가치를 더욱 높여주었다. 이 단지는 EG the1의 특허 설계 상품인 ‘기둥없는 광폭거실’, ‘선반형실외기실’, ‘특화로비’가 적용된다
먼저 기둥없는 광폭거실은 거실을 최대 6.1m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때문에 폭 넓은 거실 확장으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한 단계 높은 면적의 평면을 누릴 수 있다. 선반형 실외기실 설치로 불필요한 공간은 줄이고 수납공간이 강화돼 공간 활용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공용시설인 로비에서도 EG the1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1층 입구 및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였다.
높은 전세난으로 부산에서 방문한 수요자들도 눈에 띄었다. 부산에서 거주하는 송모(42세)씨는 “분위기로 봐서 2년 뒤 전세 재계약 할 때 집 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할 것 같기도 하고 부산에서 전세 물건도 많이 없어 은행과 여러 금융쪽에서 상담을 받아본 결과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이 이익이라고 생각했다”며 “양산신도시가 주거지로써 쾌적하고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예전부터 눈 여겨 봤었는데 올해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도 개통한다고 하니 부산까지 이동도 수월해 마음에 쏙 든다”고 말했다.
방문객 중에는 1~3차에 청약을 넣었다가 당첨되지 못해 다시 한번 청약 당첨에 도전하는 수요자들도 상당했다. 김모(36세)씨는 “2차와 3차 분양 시 청약을 넣었는데 두 번다 당첨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부동산에 물어보니 벌써 1차와 2차에는 웃돈만 2천만원 가량 붙었다고 해 다시 한번 청약 당첨에 도전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그 어느 구역보다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잘 갖춰진 교통망으로 양산시 및 부산지역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올해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이 개통 예정에 있으며 기차역인 경부선 물금역과 부산지하철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이 가깝다.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양산시내는 물론 부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물금IC로 접근이 용이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탁월하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설립돼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그 중 이미 물금동아중학교는 개교한 상태에 있으며, 주변의 학군은 에듀밸리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 부산대 병원과 관공서, 대형 할인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황산문화체육공원, 근린공원, 양산천 등도 단지 가까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 대기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상품까지 특화됐고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투자가치까지 높아져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1층, 지상 28층, 전용면적 72~84㎡ 총 625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72㎡는 216가구, 75㎡ 305가구, 84㎡ 104가구로 조성된다.
양산신도시 5차 EG the1은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유지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5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