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2015-04-30 17:10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9일 여성회관에서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족·조직에서 실질적인 성평등이 실현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일생생활 속 성평등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최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은 매년 1차례씩 교육을 여는 한편 각종 조례 제·개정, 중장기 사업계획 등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성주류화, 성인지적 관점의 정책을 반영하고 있다.
이금복 군 주민복지과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로 성인지 관점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부서 사업담당자에 대한 과제담당자 교육을 오는 6월 추가로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