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아브뉴프랑 광교' 5월 오픈
2015-05-04 14: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택 및 건축사업으로 잘 알려진 호반건설이 '아브뉴프랑 광교' 5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브뉴프랑 광교는 호반건설이 지난 2013년 성공적인 오픈을 한 아브뉴프랑 판교의 명성에 힘입어 스트리트몰의 대표주자로 기대 받고 있다. 실제로 기존 유명 신사동 가로수길과 청담동, 이태원 경리단길, 홍대입구 등 서울 주요 맛집거리 브랜드를 비롯해 유명 브랜드가 다수 들어선다.
오는 2015년 5월 오픈예정이며, 지하1층에서 지상2층, 상업시설 연면적 80,945m²로 구성되어 판교보다 약 2.9배 넓은 공간에 보다 다양하고 트렌디한 맛집을 입점 유치함으로써 ‘Premium Dining Street’로서의 면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상가 내부 입점 기업으로는 청담동 대표적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 티가 호반건설의 아브뉴프랑 광교에 2호점을 오픈한다. 올해로 오픈 12년차인 까페 티는 청담지역의 오랜 카페 문화를 지켜온 곳으로, 청담동 대표 메뉴가 된 녹차빙수와 허니 브레드를 대중화 시킨 곳이기도 하다.
샐러드와 정통 이태리 파스타, 벨기에 와플 등과 함께 200여 가지의 와인을 제공함으로써 Bar나 레스토랑에서만 즐기는 와인을 캐주얼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정착시켰다.
특히, 계절밥상은 호반건설의 아브뉴프랑 판교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한 달 만에 누적고객 3만명을 돌파하는 등 2년 만에 매장을 11개로 확대하며 한식 샐러드바 시장 카테고리를 선도하고 있다.
계절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70여개 이상의 한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토종 식재료를 발굴해 메뉴화 하고 비비고, 콜드스톤 등 CJ 브랜드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