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아파트 분양열기 후끈...현대산업개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눈길

2015-04-27 11:31
- 소형아파트 수요는 늘고 공급은 부족...희소성 강해지면서 ‘인기’, 분양시장에서도 강세

[사진 =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분양시장에서 소형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장만이 가능한데다가 실용적인 평면구성으로 인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 세대별 가구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아파트 소형아파트의 분양물량도 많지 않아 희소성이 강해진 것도 인기요인으로 점쳐진다.

실제 최근 분양한 소형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서울 북아현뉴타운에서 분양한 ‘아현역푸르지오’ 34B형은 평균 35.0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지난 3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6.0 59㎡형은 1순위에서 125.3대 1로 모두 마감됐다.

현대산업개발이 수원권선지구에 짓는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가 소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31~74㎡로 단지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용면적별로는 1~2인 가구가 선호하고 저금리 장기화로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는 31~58㎡ 309세대, 실수요를 위한 틈새 상품인 71~74㎡ 241세대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약 100만㎡ 부지에 아파트•단독주택 등 7,000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공원과 하천, 학교와 도서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 지구인 수원아이파크시티 내에 들어선다.

수원아이파크시티 맨 앞자리에 위치해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있다. 버스정류장에서는 수원 시내버스는 물론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다수의 직행버스 및 좌석버스의 이용도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이용할 수 있고 수원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NC몰 등 대형마트와 쇼핑시설도 도보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2개의 생태하천과 약 6만㎡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풋살,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여가생활 및 운동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저층에 F&B와 교육, 뷰티 등 생활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상가의 경우,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권과 오픈된 광장으로 조성하며, 휴식을 위한 야외 공간 이용도 가능하다. 시티 내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생태하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충분한 배후수요와 지역적 미래가치, 그리고 다양한 면적형을 바탕으로 한 투자상품으로의 가치도 높다. 수원아이파크는 주변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안정적이고 높은 임대수익창출이 예상된다. 사업지 주변에는 수원 1∙2∙3 일반산업단지, 일진산업단지, 화성산업단지, 삼성전자 수원사업자 등이 가깝다. 또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 있는 광교신도시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변 개발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수원아이파시티5차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사업비 1조2000억원을 투입해 권선구 입북동, 구운동, 장안구 율전동 일원 그린벨트(35만7487㎡)에 서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은 외국계•국내 BT계열회사, R&D 연구기관 및 관련업체가 입주해 글로벌 R&D 단지로 육성될 예정으로 향후 임대수요는 더욱 풍부해 질 전망이다.

한편,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는 5월 8일 견본주택을 개관 할 예정이며, 위치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이다.
분양문의 : 031-1232-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