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흉터 없애는 ‘줄기세포 여드름흉터치료’ 관심 급증
2015-05-01 10: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사춘기 시절 생긴 여드름흉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콤플렉스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꺼라믿있던 여드름흉터지만 여전히 얼굴에 남아 있어 고민이 될 것이다.
여드름은 이제 더 이상 사춘기 시절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최근 성인여드름 때문에 여드름치료와 흉터 치료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여드름흉터는 염증이 심한 부위에 생기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여드름을 짜거나 여드름 부위에 세균이 감염되면 상처 회복이 늦어지면서 흉터가 남게 된다. 여드름자국과 여드름흉터는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여드름자국은 미세한 흉터나 착색 등이 생겨 검붉은 상태를 말하며, 치료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최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여드름치료와 프락셀 치료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데아성형외과 국광식 원장은 “줄기세포 치료는 허벅지나 복부 등에서 지방을 주사로 흡입하여 순수지방과 줄기세포로 분리하고,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여드름흉터처럼 패인 피부에 줄기세포를 이식해 줌으로써 피부재생을 돕고 프락셀 치료를 통해 매끈한 피부와 피부톤을 개선해 주기 때문에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다” 라고 전한다.
줄기세포 여드름흉터 치료와 프락셀 치료는 2~3회 정도 치료를 받으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를 알아보고 선택하여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