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당선, 심은하 남편 지상욱과 ‘엄지 투척’

2015-04-30 14:36

[사진=오신환 블로그]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오신환(44) 당선인이 27년 만에 서울 관악을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승리한 가운데 지상욱 서울 중구 당협 위원장과 셀카가 화제다.

지난 28일 오 당선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지상욱 당협 위원장과 사진과 함께 “미소가 멋지신 지상욱 중구 당협 위원장님 도착. 오신환을 위한 엄지 투척!”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로 엄지를 세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상욱 당협 위원장은 지난 2005년 배우 심은하와 결혼해 화제를 낳았다.

한편 ‘사법 시험 존치’, ‘신림선 책임완공 및 신림~봉천터널 조기완공’ 등의 공약을 바탕으로 젊은 패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은 새누리당 오신환 당선인은 최종 득표율 43.89%로 2위 정태호(34.20%), 3위 정동영(20.15%) 후보를 제치고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